지인들보다 늦게 한 개업이기에 바빠서 준비도 못했고, 카메라앞에서는 얼음이 되버리는 편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작가님이 미리 설명도 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실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도록 정말 배려 많이해주셔서 19년전 웨딩사진 이후 제일 예쁘게 나온 거 같아 너무 기쁩니다.

프로필 촬영이 적은 비용이 아니였기에 두세군데 비교했지만 제가 바라는 자연스러우면서, 차갑지않은 따뜻한 컨셉의 표정이 추상연 스튜디오였기에 걱정반으로 선택했는데, 최고의 선택이였어요^^

홈페이지에 마음에 드는 제 사진 담을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작가님이 인상도 좋으시고 예쁘셔서 더 미소지을 수 있었어요^^ 오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주변에 홍보 많이 하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좋은 일 기념하러 꼭 재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