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단체 사진은 사람을 찍는 일이 아니다

이 문서는
기업 단체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아닙니다.

 

기업이
왜 단체 사진을 찍고,
어떤 기준으로 그 사진을 판단하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기업이 단체 사진을 찍는 이유는

대부분 비슷하다

홈페이지 리뉴얼,
조직 개편,
대표 교체,
신규 파트너십,
혹은 단순한 연례 촬영.

 

표면적인 이유는 늘 비슷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단체 사진을 통해
외부에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닙니다.

조직의 상태입니다.

 


 

기업 단체 사진에서

가장 먼저 결정되는 것은
구도가 아니다

 

조명도 아니고,
배경도 아닙니다.

 

기업 단체 촬영에서
가장 먼저 결정되는 것은
이 조직이 어떤 구조로 보이길 원하는가입니다.

  • 수직적인 조직인가
  • 수평적인 조직인가
  • 중심이 분명한 조직인가
  • 역할이 균등한 조직인가

 

이 판단은
촬영 당일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미
기업 내부에서
결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원 수는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구조다

5명이든
10명이든
30명이든

기업 단체 촬영에서
인원 수는 본질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어떻게 배치되느냐입니다.

  • 누가 중심에 서는가
  • 누가 한 발 앞에 있는가
  • 누가 같은 선에 서는가
  • 누가 보이지 않아도 되는가

 

이 배치는
조직의 위계와 역할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그래서 기업 단체 사진은
자연스럽게 찍을 수 없습니다.

 

Organization Portrait

 


 

기업 단체 사진은

내부보다 외부를 먼저 설득한다

 

이 사진을
가장 먼저 보는 사람은
조직 내부가 아닙니다.

  • 고객
  • 투자자
  • 파트너
  • 지원자

 

이들은
사진을 통해
이 조직을 판단합니다.

누가 중심인지,
조직이 안정적인지,
결정 구조가 명확한지.

 

기업 단체 사진은
조직의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기업 단체 촬영은

사람을 찍는 일이 아니다

 

기업 단체 사진은
얼굴을 나열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조직의 구조,
의사결정의 방향,
위계와 역할을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입니다.

 

좋은 기업 단체 사진은
잘 찍힌 사진이 아니라,
판단이 정리된 사진입니다.

 


 

촬영은 그 판단을

보여주는 마지막 단계일 뿐이다

 

기업 단체 촬영의 결과는
촬영 현장에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미
촬영 전에
결정되어 있는 것들이
사진으로 드러날 뿐입니다.

 

그래서
기업 단체 사진은
사람을 찍는 일이 아닙니다.

조직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Organization Portrait →
기업·조직 촬영 포트폴리오 보기

 

Organization Portrait

 


 

Decision Guide

이 문서는
기업·조직이
단체 촬영을 결정하는 순간
이미 끝나 있는 판단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개인의 얼굴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한 기준은
**〈촬영 전에 이미 결정되는 것들〉**에서 다룹니다.

http://choosangyeon.com/decision-guide/before-the-shutter/

직업과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프로필사진 기준은
여기에서 정리했습니다.
http://choosangyeon.com/profile/